평택시는 365일 연중무휴 의약품 판매와 복약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심야약국’ 3개소를 신규 지정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이며 의약품 및 조제(처방) 약품 구매와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은 메디칼세계로약국(통복동), 청북솔약국(서정동), 포승종로약국(포승읍) 등 3개소다.
평택시 관계자는 “늦은 시간 약이 필요하다면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하여 약사와 상담 후 적절한 약을 구매해 복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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