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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에…서울시, 취약계층 안부확인 등 비상근무

6일 서울 동남권과 동북권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가 얼어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이 15일 오후 6시 서울 동남권과 동북권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하면서 서울시가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에서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자치구는 동남권인 강동·송파·강남·서초구, 동북권인 도봉·노원·강북·성북·동대문·중랑·성동·광진구 등 12곳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시는 ‘서울안전앱’ 등 사회관계망과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한파 대비 시민행동요령을 전파했다. 아울러 인명 피해가 없도록 전화와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의 안전을 확인하고, 저소득 노인에게는 도시락과 밑반찬을 추가로 지원한다. 거리노숙인 밀집지역 순찰도 강화한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12개구는 상황실 운영과 함께 방한·응급구호물품을 비축한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강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되도록 외출은 자제하고 보온 유지 등 건강관리와 수도 동파 방지, 화재 예방 등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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