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BMW와 계약을 체결하며 실적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팅크웨어는 지난해 477억원 규모였던 블랙박스 수출 금액이 같은 해 3분기까지 74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팅크웨어는 관계자는 “당사는 작년 미국, 중국, 일본을 시작으로 꾸준히 공급 국가를 확대하고 있으며, 4년간 총 78개국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진출 국가가 많아질수록 매출이 쌓이는 구조로 지속적으로 좋은 실적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팅크웨어는 BMW 글로벌 공급계약을 통해 팅크웨어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입증하고 있다”며 “매년 당사는 BMW 차량을 구매하는 많은 글로벌 고객들이 팅크웨어의 블랙박스 제품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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