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도피' 김성태 전 회장 입국…검찰 압송

해외 도피 중 태국에서 검거된 김성태 쌍방울 그룹 전 회장이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김 전 회장은 해외도피 이유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관계, 대북 송금에 대해 묻는 취재진 질문에 "회사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상처 받는게 죄송스럽다"며 "검찰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던 김 전 회장은 지난해 5월 말 검찰의 압수수색을 앞두고 싱가포르로 출국한 뒤 태국으로 거처를 옮겨 8개월 가까이 도피했다. 김 전 회장은 인천공항에서 수원지검으로 이송돼 검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영종도=권욱 기자

해외 도피 중 태국에서 검거된 김성태 쌍방울 그룹 전 회장이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던 김 전 회장은 지난해 5월 말 검찰의 압수수색을 앞두고 싱가포르로 출국한 뒤 태국으로 거처를 옮겨 8개월 가까이 도피했다./영종도=권욱 기자 2023.01.17

해외 도피 중 태국에서 검거된 김성태 쌍방울 그룹 전 회장이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던 김 전 회장은 지난해 5월 말 검찰의 압수수색을 앞두고 싱가포르로 출국한 뒤 태국으로 거처를 옮겨 8개월 가까이 도피했다./영종도=권욱 기자 2023.01.17

해외 도피 중 태국에서 검거된 김성태 쌍방울 그룹 전 회장이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던 김 전 회장은 지난해 5월 말 검찰의 압수수색을 앞두고 싱가포르로 출국한 뒤 태국으로 거처를 옮겨 8개월 가까이 도피했다./영종도=권욱 기자 2023.01.17

해외 도피 중 태국에서 검거된 김성태 쌍방울 그룹 전 회장이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던 김 전 회장은 지난해 5월 말 검찰의 압수수색을 앞두고 싱가포르로 출국한 뒤 태국으로 거처를 옮겨 8개월 가까이 도피했다./영종도=권욱 기자 2023.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