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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설 연휴 아이돌봄서비스 평일 요금으로 운영"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18곳 정상운영

가족상담·청소년쉼터 등도 24시간 운영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 복도 모습. 연합뉴스




여성가족부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휴일 가산 요금이 아닌 평일 요금을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여성긴급전화1366, 가족상담전화, 청소년상담전화도 정상 운영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돌보미가 찾아가 자녀를 돌봐주는 서비스다. 공휴일과 야간에 이용할 경우 요금의 50%가 가산되지만, 설 연휴 기간에는 평일 요금인 시간당 1만 1080원을 적용해 이용자의 비용 부담을 던다. 여가부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연휴기간 중에도 활동 가능한 아이돌보미를 사전에 확보해 차질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연휴 기간에도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18곳을 정상 운영해 가정폭력, 성폭력 등으로 긴급한 상담과 구조·보호를 필요로 하는 폭력피해자에게 신속하게 도움을 제공한다. 해바라기센터도 매일 24시간 운영하며, 성폭력·가정폭력 등 폭력피해자에 대한 상담·의료·법률·수사 지원을 통합 제공한다.

전국 청소년쉼터 138곳과 청소년상담1388도 연휴 동안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위기청소년은 상담과 의식주·응급치료·연계지원 등 긴급 생활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임신·출산 관련 상담, 한부모가족 상담, 심리·정서 지원 상담을 위해 가족상담전화도 기존처럼 운영한다. 다누리콜센터 또한 매일 24시간 정상 운영하며 다문화가족 및 이주여성을 위해 13개 언어로 상담과 정보 제공, 보호시설 및 유관기관 연계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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