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가 19일 박재완(사진) 명예교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4년이다. 경남 마산 출신인 박 신임 이사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 정무·국정기획수석비서관, 고용노동부·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2020~2022년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을 지내기도 했다. 2014년부터 보수 성향의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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