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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장, 조달 수출기업 찾아 수출 애로·규제사항 청취

기업관계자 현장 간담회 실시…조달기업 수출지원 대책도 논의

이종욱(왼쪽) 조달청장이 인천시 소재 대진코스탈을 방문해 문서세단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




이종욱 조달청장은 19일 인천시 소재 대진코스탈을 방문해 수출현장의 애로와 규제 사항을 청취하고 조달시장을 통한 수출지원 강화방안 모색했다.

대진코스탈은 문서세단기, 하드디스크 파쇄기 등 사무용기기 전문 제조사이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및 혁신조달 등 국내 조달시장을 기반으로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유럽·일본 등 세계 40여 개국에 진출한 수출 강소기업이다.

이 청장은 이날 문서세단기 등 주요 제품의 개발 과정을 둘러본 뒤 기업관계자와 현장에서 간담회를 실시, 수출판로 개척의 애로사항과 함께 조달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기업관계자들은 △수출실적 우수기업에 대한 조달 계약·납품 인세티브 확대 △수출에 필수인 해외인증제도 취득 지원 △수출전담인력 육성 교육과정 운영 등을 건의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코로나19에 연이은 세계적 복합위기로 어려움에 직면한 조달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겠다”며 “수출현장 애로개선과 강도 높은 규제혁신으로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여 우리 기업경영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조달청은 기술력은 갖췄지만, 해외 현지정보와 네트워크 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조달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시행중이다.‘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을 지정해 수출보증·보험료 할인, 수출상담회 지원, 해외입찰정보 제공 등의 혜택을 주고 국내에 부족한 해외조달수출 전문인력 양성사업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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