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무언설태] 이재명 “술 먹다 金의 전화, 기억 안나”…말 바뀐 까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한 방송에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의 전화 통화 여부에 대해 “기억이 안 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누군가가 술 먹다가 (김 전 회장의) 전화를 바꿔줬다는 얘기가 있는데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고 말했는데요. 다만 이 대표는 김 전 회장과 만난 일은 확실히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앞서 “김성태라는 분의 얼굴도 본 적이 없다”며 “(쌍방울과의) 인연이라면 내의 사 입은 것밖에 없다”고 주장했는데요. 이 대표가 수시로 말을 바꾸다 보니 “검찰 수사에 맞서 빠져나갈 틈새만 찾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는 것 아닌가요.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9일 “올해는 국민 앞에 크든 작든 가시적인 성과물을 내놓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수처 출범 2주년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밝혔는데요. 김 처장은 인적·물적 자원이 부족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인력 증원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2년 동안 수사 능력 부족, 정치적 편향 논란에 휩싸였던 공수처가 검사 몇 명을 더 뽑는다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