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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6만7000명 대상 정원교육 실시

일반·정원전문·정원치유·사회배려 4대 분야, 13개 과정, 36개 프로그램 운영

국립세종수목원이 가든스쿨과정 ‘키즈가드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세종수목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올해 6만7000명을 대상으로 정원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정원교육은 일반, 정원전문, 정원치유, 사회배려 등 총 4대 분야, 13개 과정, 3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일반 교육분야는 △대상별 수목원 해설과정 △곤충 및 폴리네이터 정원을 활용한 생물종다양성 과정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온 가족 힐링과정 △정원이야기를 스탬프투어로 참여하는 셀프교육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정원전문 교육분야는 △민간정원관계자의 정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정원 리더십 과정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정원교육이 가능한 가든스쿨 과정 △배워서 실천하고 나누는 수목원가꿈이 양성과정 등이 있다.

정원치유 및 사회배려 교육분야로는 △장애유형별 맞춤형 과정 모두의 정원 프로그램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대상 정원활동교육 행복산책가드너 △특수학교 장애학생을 위한 온라인교육 △보행약자를 위한 슬로우투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은 단순 관람 및 휴식 공간을 넘어, 정원체험과 배움, 정원조성 및 디자인을 포함한 정원전문교육까지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립세종수목원은 시민과 수목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교육운영 평가협의회를 구성하고 공사립?민간 수목원?정원 교육협의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국립세종수목원 수목원·정원 교육프로그램은 자녀를 동반한 가족, 어린이·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상훈 국립세종수목원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올해 국립세종수목원의 교육은 정원전문교육과 정원치유교육을 강화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특히 신규과정으로 진행되는 민간정원관계자 대상교육을 통해 민간정원의 전문성 강화와 활성화에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고 치매 어르신 대상 장기형 정원치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을 활용한 치유교육의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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