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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매율 높은 나르지오워킹화, 잇딴 신규매장 개점

1월에만 4곳 개점…2월에도 개점 예정

국내 매장 150개로 늘리고 해외 진출에도 속도

나르지오워킹화의 신규매장이 잇따라 개점한다. 사진은 마산합성점./사진제공=나르지오워킹화




기능성신발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나르지오워킹화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불경기가 무색할 정도로 공격적인 매장 확장에 나서고 있다.

2일 신발업계에 따르면 나르지오워킹화는 이달 경기하남점과 경북구미점을 개점한다. 지난달 부산하단점을 시작으로 잇따라 개점한 해운대장산점, 서울신당점, 마산합성점도 본격 영업 중이다.

나르지오워킹화는 올해 국내 매장을 150개로 늘리고 글로벌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재는 뉴욕, LA, 시카고 등 미국 전역에 20여 개의 단독매장을 운영 중이다.



임옥순 나르지오워킹화 회장은 “나르지오 신발의 가볍고 편한 기능을 익히 알고 있는 중·장년층 등을 중심으로 두꺼운 고객층이 형성돼 있어 재구매율이 굉장히 높다”면서 “거기다가 최근 새롭게 나르지오 전속모델로 발탁된 인기 트롯가수 장민호의 광고효과도 배가되고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신규매장이 늘어나는 이유는 기술력 덕분이라는 평가다. 앞뒤가 분리된 TWOSOLE(투쏠) 바닥창이 대표적으로, 걸을 때 자연스럽게 신발이 발을 따라 움직여줘 걷기가 편하고 발목과 무릎관절에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체중이 앞뒤로 분산되기 때문에 운동량은 늘어나고 피로도는 감소한다고 나르지오워킹화는 설명했다.

이 같은 기술력은 발을 편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 보건당국으로 부터도 기능성을 인정받아 2018년 한국 신발 브랜드 최초로 미국 정부의 ‘메디케어 당뇨·교정신발’로 최종 승인을 받기도 했다.

올해 첫 신제품인 상품명 ‘탑클래스’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하운드투스’ 패턴이 가미된 개성있는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치마와 바지 등 어떤 의상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워킹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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