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포항시 북구 학산동에 조성하는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가 학세권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3040세대가 아파트 주요 구매층으로 떠오르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모두 28만539건으로 이 중 30~40대의 거래량은 12만9,984건으로 나타났다. 전체 매입자 비율로 살펴보면 46.4%로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
이러한 3040세대의 아파트 매매는 청약시장에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2022년 4분기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상위 3개 단지는 도보권에 학교가 위치한 학세권 단지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단지와 학교와의 거리를 중요시하는 주택 수요자들의 많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여기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녔다는 점도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학교 주변은 유해시설이 들어올 수 없도록 법으로 규정돼 있다. 학교보건법 시행령 제3조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 학교가 위치한 경우 폐기물처리시설, 숙박업소, 유흥업소 등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다.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는 단지명에 엘리트가 들어가는 만큼, 교육에 특화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포항의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포항고와 포항여고를 비롯해 항도초, 포항중, 포항여중 등 모든 학군들이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다.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누리는 원스톱 학세권 아파트인 것이다.
이뿐 만이 아니다. 단지는 포항지역 최초로 유명 사립 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 1등급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 자녀에겐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단지 내 커뮤니티 클럽더휴도 자녀들의 교육적 관점을 고려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북클럽, 스터디룸 등을 마련했다.
한편,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 지하 4층~지상 35층 공동주택 12개동, 전용 75㎡~114㎡ 총 1,45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포항 대표 도시공원인 학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공급돼 더욱 그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전체 공원면적 약 35만㎡ 중 주거시설은 약 7만㎡이고 나머지는 녹지와 다양한 테마의 공원으로 조성되어 공원면적이 약 80%에 달해 더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현재 발코니 확장비 포함과 중도금 60% 무이자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금리인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자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또 2월 다트 및 퍼팅게임 등의 이벤트를 통해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상도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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