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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2호 장애인치과병원 명칭 공모

서울시가 제2호 장애인치과병원을 개원하는 강서구 등촌동 어울림플라자 조감도. 사진 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으로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두 번째 건립하는 장애인치과병원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가 두 번째 건립하는 장애인치과병원은 내년 8월 강서구 등촌동 어울림플라자(구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지) 5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장애등급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장애인복지카드를 소지한 모든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고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해 장애인들의 진료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응모 대상은 장애인치과병원을 이용하는 장애인, 장애인가족, 장애인치과병원 종사자 등이다. 공모는 ‘서울시000치과병원’의 빈칸 문구 사이에 들어가는 글자를 1자에서 10자 사이로 제출하면 된다. 장애인치과병원을 잘 표현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으며 이해하기 쉽고 지역적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기준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시민이 제안한 명칭 중 심사를 통해 총 6건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30만 원), 우수상 2명(각 20만 원), 장려상 3명(각 10만 원)에 총 1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27일 서울시 홈페이지에 개시하며 수상자는 개별 안내한다. 공모 기간은 이달 20일까지 2주간이며 홍보안내문의 QR코드로 접속하거나 네이버 폼링크를 클릭해 응모하면 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 두 번째 장애인치과병원의 명칭 공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튼튼한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해 모든 시민이 건강할 수 있도록 약자와 동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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