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레고랜드 수사를 받은 전 고위공직자가 실종돼 경찰이 사흘째 수색에 나섰다.
춘천경찰서는 지난 4일 오전 춘천시청 전 고위공무원 A씨가 자택에 휴대전화를 두고 외출한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를 찾고 있다.
뉴스 1등에 따르면 2020년 1월 정년을 약 2년 남기고 명예퇴직을 신청한 A씨는 레고랜드와 관련한 경찰 수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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