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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공직사회, 파격적 성과주의 필요…튀르키예 지원 적극협력"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민간 수준의 유연한 인사 시스템과 파격적인 성과주의도 도입해 활력이 넘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공직자들의 마인드가 바뀌지 않으면 경제 전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며 “보다 민첩하고 유연한 정부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직자들의 일하는 방식과 생각도 과감하게 변해야 한다”며 “도체 공장 하나 짓는데 우리 경쟁국은 3년, 우리는 8년이 걸린다고 한다.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존의 관행과 규제의 틀을 과감하게 깨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지원 사업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950년 우리가 공산 침략을 받았을 때 지체 없이 대규모 파병을 해서 우리의 자유를 지켜준 형제의 나라”라며 “형제 국가인 튀르키예를 돕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엄청난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는 국제사회가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각 부처는 재난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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