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챌린지 전문 플랫폼 클럽메타가 곰세마리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클럽메타 앱에서 3월 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곰세마리 동요를 새롭게 리믹스 한 노래에 맞춰 전문 댄서가 추는 춤을 커버하고 AI 점수를 통해 순위에 따라 보상인 shoe를 지급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클럽메타 앱은 AI 안무 인식 기술을 통해 퍼포머라고 불리는 이용자에게 점수를 부여하는데, 이때 원본 댄스와 커버댄스를 비교하고 분석하므로 일치율이 높아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클럽메타의 제작사 투비메타는 지난 12월 앱 출시 이후 ‘xxmas’챌린지, ‘요즘뷰티 채연’챌린지, ‘hiphop’챌린지, ‘memine’챌린지 등 챌린지를 진행해왔으며, ‘곰세마리’ 챌린지 이후에도 다양한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곰세마리 챌린지는 이전 챌린지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챌린지를 참여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이용자가 직접 댄스 영상을 올려 다른 이용자가 커버할 수 있도록 챌린지를 개최하는 형식도 고려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타댄스는 안무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로 클럽메타 앱에서 열리는 챌린지 안무와 더불어 음원 저작권도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클럽메타 인스타그램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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