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가 미국 캘리포니아침례대학교와 상호 교환학생 파견 등 국제교류 확대를 본격 시행한다.
창원대는 미국의 캘리포니아침례대학교의 공식 초청으로 이호영 총장과 앤드류 스탠리 밀라드 국제교류교육원장이 방문, ‘학생교류 확대 등을 위한 국제협정’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1950년에 설립된 미국 캘리포니아침례대학교는 미국 서부 대학들 가운데 대학평가 상위에 랭크되는 명문대학으로, 창원대와는 2022년 최초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한 이래 활발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호영 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대학은 물론 한-미 간 광범위하고 적극적인 국제협력을 확약하고, 상호 학생교류와 우수 유학생 유치 지원 등을 골자로 한 협정을 체결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이호영 총장은 “창원대는 앞으로 미국과의 국제교류 협력과 실질적인 교환학생 파견 프로그램을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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