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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e편한세상 헤이리’ 주목

지난해 아파트 매매 거래 2명 중 1명은 3040, 맞벌이 비율도↑… ‘학세권’ 단지 강세

어린이집, 위례초 등 인근 교육환경 우수한 ‘e편한세상 헤이리’, 젊은 수요층 문의 ‘쑥’





새 학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 곳곳의 ‘학세권(교육시설이 인접한 단지)’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부동산 시장 주축으로 떠오른 3040세대를 중심으로 초등학교 인근에 자리한 아파트 단지의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실제로 학세권 단지의 주 수요층인 3040세대는 최근까지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매매거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22년) 전국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29만8,581건으로, 이 중 3040세대의 비율은 총 46%(13만8,651건)에 달했다. 지난해 아파트를 산 수요자 2명 중 1명은 30~40세대인 셈이다.

아울러 최근 이들 세대의 맞벌이 가구 비율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맞벌이 가구 비율 자료에 따르면, 마지막 조사 시점인 2021년 기준 40대의 맞벌이 가구 비율은 55.1%로 가장 높았으며, 30대가 53.3%로 뒤이었다. 5년 전(‘16년)과 비교하면 각각 △30대 16.63%p △40대 4.55%p 올랐다. 동기간 전체 연령의 평균 상승률(1.76%p)을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업계에서는 학령기 자녀를 둔 젊은 세대의 경우 주택 구매 시 교육시설과의 인접성을 우선순위로 두는 경우가 많아 학세권 단지는 시장 침체기에도 타격이 덜하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학교 주변으로 폐기물처리 시설, 유흥업소 등 유해 시설이 들어올 수 없다는 점도 호응을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최근 분양 중인 학세권 단지는 빠른 속도로 잔여 물량을 소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일원의 ‘e편한세상 헤이리’가 선착순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편한세상 헤이리는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과 탄현초 병설유치원(공립)이 마련돼 어린 자녀들이 있는 수요자들에게 ‘아이 키우기 좋은 단지’로 손꼽힌다. 단지에서 탄현초, 탄현중 등 다수의 교육시설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특히 입주단 운영방식에 따라 입주민들을 위한 셔틀버스 2대를 무상으로 제공해 통학환경을 한층 개선시키고, 인근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파주시의 경우 경기도의 대표 젊은 도시로 손꼽히는 만큼 학세권 단지를 향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주민등록인구 지역별 평균연령 자료를 보면 파주시의 평균 연령은 지난해 12월 기준 42세로, 전국 평균(44.2세), 경기 평균(42.2세)을 밑돌고 있다.

한편 단지는 내부 상품에도 주력해 이들 세대의 주거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우선,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통풍 및 환기에 유리하며, 전용면적 84㎡B타입의 경우 복도 팬트리가 적용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전 주택형 모두 현관에는 대형 팬트리가 조성돼 부피가 큰 물품들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커뮤니티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실내놀이터, 라운지카페, 비즈니스홀, 독서실, 방과 후 교실, 선큰광장 등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단지 내 조경 면적이 넓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헤이리는 도보로 탄현초, 탄현중 등을 안전하게 오갈 수 있을 뿐 아니라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까지 갖춰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수요자들의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여기에 단지 내부에는 DL건설만의 우수한 특화설계가 들어서는 만큼 주거 만족도 역시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헤이리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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