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기업 골프존데카가 프리미엄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 ‘골프 버디 aim L20’과 해외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인 음성형 골프 거리측정기 ‘GB VOICE 2S+’의 국내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 펀딩을 통해 지난해 11월에 선보인 골프 버디 aim L20은 골프 버디 제품 최초이자 세계 최초로 샷 트래킹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골퍼들은 자신의 비거리 측정은 물론 라운드 시작부터 끝까지 기록된 모든 샷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어 경기 복기와 코스 공략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해외에서 꾸준히 인기를 누린 음성형 GPS 거리측정기 신제품 ‘GB VOICE 2S+’도 국내에서 공식 출시된다. 골프 버디 보이스(VOICE) 시리즈의 국내 론칭은 ‘aim V10’에 이은 4년여만이다. ‘GB VOICE 2S+’는 아마존 거리측정기 부문 베스트셀링 제품으로서 미국을 비롯한 많은 해외 골퍼들로부터 사랑 받아 왔다는 게 골프존 데카의 설명이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는 “더욱더 정교한 기술을 적용한 골프 거리측정기 프리미엄 라인업을 국내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20년간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 니즈에 맞춘 혁신적인 서비스와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전 세계 골프 거리측정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