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일대에서 선보인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가 아파트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분양 신청은 9일(목) 오전 10시부터 14일(화) 오후 4시까지 자이(XI)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1인당 1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과 함께 부여된 가상계좌번호로 신청금 300만원을 입금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선착순 분양은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청약 당첨 기록이 남지 않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순번추첨 및 발표는 15일(수) 오전 10시 이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동호수 지정 및 계약은 18일(토) 오전 10시부터 견본주택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지난 정당계약에서 전용 84㎡형과 전용 114㎡형이 모두 완판됐으며, 전용 59㎡형 가운데 무순위 청약 후 남은 59A·C타입 잔여물량에 한해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최근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대폭 완화해 선착순 분양에 많은 관심이 몰릴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실제 1·3부동산 대책에 따라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전매제한이 기존 8년에서 1년으로 줄어들었으며, 당초 2년이던 실거주 의무는 폐지될 예정이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3개동 총 380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도보권에 있어 강남주요지역으로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서부간선(지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근처에는 광명경찰서와 광명시청,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광명시법원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으며, 중앙시장, 광명전통시장, 롯데슈퍼, 롯데시네마, 이마트, 주요 은행 및 로데오거리 등도 가깝다.
도덕초가 가까이 들어설 예정으로 초품아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연서도서관, 철산도서관, 철산역 인근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또한 근거리에 안양천과 현충근린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자이’ 브랜드 답게 상품성 역시 우수하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지상공간에 주차장 대신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공원과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을 단지 곳곳에 마련했다.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및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작은 도서관, 공유 오피스 등 각종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