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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쌍용정보통신, AWS와 협력 ‘본디’ 애플 구글 1위 위엄...AWS 아마존 협력구축↑

쌍용정보통신(010280)이 최근 메타버스 소셜 애플리케이션 ‘본디(Bondee)’가 출시된 지 며칠 만에 대다수 지역에서 앱 스토어 1위에 오른 가운데 아마존 웹서비스(AWS)와 협력할 것이라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쌍용정보통신은 전 거래일 보다 5.86% 오른 101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전문지에 따르면 메타버스 플랫폼 '본디(Bondee)'는 최근 구글플레이 인기앱·애플스토어 무료앱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본디는 싱가포르에 소재를 둔 스타트업 '메타드림'이 개발한 메타버스 앱으로 약 4개월이 지난 최근 2030세대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본디는 이용자들이 직접 꾸민 아바타로 지인과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스퀘어, 채팅, 스페이스, 플로팅 등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스퀘어는 친구들과 모여 있는 공간이며 채팅은 일대일은 물론 그룹 채팅도 가능하다. 스페이스는 이용자가 직접 꾸밀 수 있는 개별 공간으로 이용자는 서로의 스페이스를 방문해 메모를 남길 수 있다. 또한 플로팅은 아바타가 배를 타고 항해를 하는 콘셉트로, 타인과 이야기를 공유하고 사진을 남기는 등 특별한 기능을 체험 가능하다.

본디는 소셜 애플리케이션으로서 보안, 약관 및 개인 정보 보호가 매우 중요하다.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본디’에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데이터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본디’의 안전, 규정 준수 및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

또한 데이터 안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각 지역 시장의 프라이버시 보호 요구에 부합하며, 이번 협력으로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는 본디를 위해 보안 인증, 아키텍처 조직 메커니즘, 보안 능력 구축 등의 지원을 통해 본디에 관련 서비스 보장을 제공하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팀을 구성했다.



한편 쌍용정보통신은 2019년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 '센 클라우드 스위트(CEN Cloud Suite)'를 개발했다. 2020년부터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제공사(MSP) 사업을 확대, 공공은 물론 금융, 엔터프라이즈, 게임 등 다양한 분야 고객을 확보했다.

쌍용정보통신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급변하는 정보기술(IT) 서비스 환경에 대응하고 클라우드 사업 전문성을 강화해 미래 성장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자 '클로잇(CloIT)'을 설립했다.

클로잇은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중심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업이다. 클라우드 전환·구축을 위한 컨설팅에서부터 전환·구축은 물론 클라우드 시스템통합(SI)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로잇은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아마존 웹서비스(AWS) 등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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