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차량 7대·보행자 3명 들이받고 아수라장…새벽 광란의 질주

면허 취소수준 만취 30대 입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이미지투데이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차량 7대와 보행자 3명을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30대 A씨를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쯤 대구 동구 신천동 한 왕복 4차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을 몰고 가다 차량 7대와 해당 도로를 건너던 시민 3명을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보행자 3명과 택시 기사, 손님 등 5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들이받힌 차량에 타고 있던 사람 등 9명은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차량 7대는 파손됐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