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장애인 인권·복지향상 최선”

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서 감사패 수상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오른쪽)이 최근 장애인 복지에 선구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 받아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전남도의회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목포5)이 장애인 복지에 선구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 받아 최근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전경선 부의장은 13일 “의원이 되기 전부터 우리 지역 사회적 약자에게 뭔가의 도움을 주고 싶었고, 이렇게 고민했던 시간이 원동력이돼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금까지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늘 처음처럼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 부의장은 그동안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삶의 질 향상, 사회적 자립 지원 및 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 지원과 예산을 확보하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남궁경문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장 권한대행은 “그동안 전경선 부의장은 전남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 서비스 질 향상과 종사자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 왔다”며 “그 결과 전남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전국 최초로 보건복지부 장애인 거주시설 가이드라인 권고 사항에 따라 관리비, 인건비 등을 준수하는 시설이 됐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