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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월 무역적자 3.4조엔… "적자 폭 사상 최대"

최근 일본 요코하마항에서 무역선이 이동하는 모습. EPA연합뉴스




일본 재무부는 16일 1월 무역적자가 3조4966억엔(약 33조5350억원)으로 비교 가능한 통계가 있는 1979년 이후 월 단위 기준으로 최대 적자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월 무역적자는 시장 전망치인 3조9767억엔보다는 낮았지만 직전인 지난해 12월 1조4885억엔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일본의 월간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8월(6634억엔 적자) 이후 18개월 연속이다.



니혼게이자이는 엔저(엔화 가치 하락)로 달러 대비 환율이 높아져 수입이 크게 늘어난 것이 무역적자 확대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재무부에 따르면 1월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7.8% 증가한 반면 수출은 3.5% 늘어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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