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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천정명, 코드 쿤스트 플리마켓 손님으로 등장…인테리어 마니아 인증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가 플리마켓 사장으로 변신한다.

오는 2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 쿤스트가 큰손 손님인 샤이니 키와 꼼꼼한 손님 천정명을 조련하며 플리마켓을 여는 과정을 그린다. 그는 알고 보니 장사가 체질인 성향을 드러내며 이사 전 첫 플리마켓을 연다.

코드 쿤스트는 이사를 앞두고 버리기 아까운 물건들을 판매하기 위해 플리마켓 '서래 아웃렛'을 열 준비에 나선다. 그는 수익금으로 좋은 일을 하고자 한다. 코드 쿤스트는 홀로 부지런히 움직여 집 지하 1층을 전자 기기, 1층 잡동사니 그리고 2층을 의류로 꾸민다. 그는 그렇게 '서래 아웃렛'을 완성한다.

코드 쿤스트의 플리마켓 첫 번째 손님은 샤이니 키다. 키는 2층에 진열된 옷들을 보고 눈을 반짝이며 자기 스타일 옷을 끊임없이 입어본다.



코드 쿤스트는 키가 플리마켓의 큰 손임을 직감한 듯 보인다. 그는 옷을 입어 보며 살까 말까 고민하는 키에게 "일단 장바구니에 담아 봐"라고 자연스럽게 판매 기술을 선보인다. 코드 쿤스트는 손님 맞춤 아이템 추천부터 파격 할인까지 펼치며 손님 키의 마음을 조련한다고 한다.

코드 쿤스트는 천정명과 기안84가 등장하자 “모자부터 팔 수 있겠군” 하고 다음 판매 목표를 공개한다. 알고 보니 장사가 체질인 면모를 자랑한다. 천정명은 평소 구매 리스트를 메모하고 물건 하나를 살 때마다 꼼꼼히 체크하는 편이었다. 천정명은 코드 쿤스트의 플리마켓에서도 꼼꼼한 면모를 자랑한다. 그는 인테리어 마니아답게 빈티지 조명에 관심을 가진다. 천정명은 이때 조명을 요리조리 살펴보고 직접 사용해 본다. 그는 또한 조명 디자인만 보고 제조 연도와 나라까지 단번에 맞히는 모습을 보인다.

기안84는 "무무 상회보다 물건이 다채롭네"라며 '서래 아웃렛'에 만족감을 표출한다. 특히 기안84는 코드 쿤스트의 아웃렛에서 신선한 물건들을 발견한다. 그는 아이템들을 직접 사용해 보며 "내장까지 찌릿하다"라며 놀라워한다. 남다른 취향의 기안84가 구매한 물건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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