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SJ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126개소를 오는 4월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산림조합은 나무시장을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좋은 묘목과 화훼, 조경 자재 등을 중간 유통과정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나무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나무시장에 산림 전문지식을 갖춘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국민에게 나무심기를 장려하고 산림경영 등에 관해 상담을 실시한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나무시장을 통해 국민에게 우량 묘목을 전달하고 산림의 소중함과 활용성을 전파하는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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