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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4골 1도움…물오른 이재성 '커리어 하이'

레버쿠젠전서 시즌 2호 어시스트

올 6골2도움…獨리그 최다 공격P

환호하는 이재성. AFP연합뉴스




이제부터 모든 공격 포인트가 신기록이다. 이재성(31·마인츠)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재성의 소속팀 마인츠는 20일(한국 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분데스리가 21라운드 레버쿠젠과 원정 경기에서 3 대 2 승리를 거뒀다.



이날 투톱 공격수 자리에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1 대 1이던 전반 추가시간 팀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올 시즌 2호 도움이자 8번째 공격 포인트(6골 2도움)로 지난 시즌 7개(4골 3도움)를 넘어 자신의 분데스리가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을 썼다. 올 시즌 리그 13경기가 남아 있어 포인트를 적립할 때마다 기록을 경신한다. 그는 직전 아우크스부르크전 멀티골을 포함해 최근 5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벨기에 주필러리그 헨트의 미드필더 홍현석(24)은 20일 벨기에 헨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26라운드 OH 루뱅과 홈 경기에서 리그 5호 어시스트(5골)를 기록했다. 선발 출전한 홍현석은 후반 4분 팀의 선제 골을 도와 팀의 2 대 0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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