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재단이 ‘2023년도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공모’를 다음달 16일까지 진행한다. 경남의 혁신적인 관광산업 발굴 및 관광 분야의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예비 관광스타트업(예비 창업자)과 지역 혁신 관광스타트업(7년 미만의 중소기업 사업자, 관광벤처, 타 지역 창업 3년 이상의 사업자) 2개 부분이다. 총 20개 내외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총 2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최대 3000만 원)과 센터 내 공용공간(회의실, 비즈니스센터 등), 개별 사무공간을 이용하면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전문 컨설팅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기업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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