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신사고는 ‘2023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을 16년 연속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은 자녀를 둔 학부모 1000여 명의 설문조사, 차별성, 전문성, 교육혁신능력 등 평가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
좋은책신사고는 최단기간 4000만 부 이상 판매된 초중고 수학 베스트셀러 ‘쎈’을 비롯해 초중고 대표 기본서 ‘우공비’와 ‘우공비 일일공부’ 등 차별화된 참고서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에 기여해 16년 연속 참고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초중고 수학 참고서 ‘쎈’ 시리즈는 단일 과목으로는 최단 기간 누적 판매량 400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다. 학습자 요구에 따라 모든 문제를 유형별, 난이도별로 분류해 문제기본서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 수준과 학습 목표에 따라 교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총 17개 시리즈, 126종을 출간해 초등부터 기본기를 탄탄하게 쌓으면서 고등 실전까지 대비할 수 있는 라인업을 구축했다.
2007년 중고등 참고서로 첫 출간된 ‘우공비’ 시리즈는 누적 판매량 2700만 부를 돌파하며 초중고 전과목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특히 ‘초등 우공비’는 업계 최초로 카카오프렌즈와 제휴해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30일 동안 매일 4쪽 학습으로 초등학생들의 규칙적인 공부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우공비 일일공부’ 시리즈도 확대 론칭했다.
이 밖에도 좋은책신사고는 초등학생을 위한 국내 창작 동화를 선보이는 ‘좋은책어린이’, 책 읽는 재미를 느끼며 한글과 친해질 수 있는 유아 동화책 ‘좋은책키즈’, 아이의 신나고 행복한 이야기를 글 없이 그림으로만 담은 스토리 그림책 ‘스토리버스’ 등 교육 전반에 걸쳐 다양한 사업 분야를 보유하고 있다.
좋은책신사고 관계자는 “이번 상은 학부모님들이 직접 선정한 상이라 더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자기주도학습 NO.1 Contents Company’라는 비전 아래, 공부를 통해 깨닫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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