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변리사가 특허·상표·디자인·저작권 등 지식재산권에 관한 어려운 내용을 사업에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 지식재산권 보유는 미래에 발생할 리스크에 대비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자신이 보유한 브랜드와 기술을 잘 살펴본 후 전략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사업가들이 지식재산권에 대해 무지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중소기업이나 1인 기업, 스타트업 등은 더더욱 그렇다. 최근 업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특허 괴물들에게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공부는 필수다. 자신의 사업을 대기업으로부터 지키는 것 뿐 아니라 경쟁자들의 시장 진입을 막는 데에도 유용하다. 책은 사업별 유형에 따라 필요한 지식재산권을 구분해 놨다. 1만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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