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하우(HAWW)의 데뷔에 아스트로 라키와 케플러 서영은이 힘을 보탰다.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하우(지민, 정근, 민용, 찬영, 주호, 루이, 서빈)의 첫 번째 미니앨범 ‘하우 알 유(HOW R U)’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하우는 비스킷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4세대 보이그룹이다. 팀명 하우는 ‘힐 올 더 월드 와이드(HEAL ALL THE WORLD WIDE)’의 약자로, 세상을 치유하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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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의 데뷔 앨범에 아이돌 선배 라키가 참여했다. 라키는 수록곡인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워너 비 러브(Wanna Be Love)’ 작사·작곡과 안무 작업에 함께 했다. 라키와 남다른 친분이 있다는 정근은 “라키 형에게 전화를 걸어 응원을 부탁했다”며 “특별한 말은 없었고 ‘하우 다 같이 화이팅하자. 항상 응원한다’고 긍정적으로 말해줬다”고 했다.
소속사 선배인 그룹 케플러 서영은도 하우 응원에 나섰다. 하우는 “서영은 선배님은 항상 우리를 티 나지 않게 응원을 많이 해줬다”며 “최근에는 선배님이 일본에 갔다가 돌아오면서 우리에게 일본 과자를 선물해 주셨다. 그렇게 감사한 부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하우의 데뷔 타이틀곡 ‘하우 알 유’는 소중한 사람의 하루 안부를 걱정하는 메시지를 현실적인 가사로 풀어내 하우의 밝고 행복한 에너지가 가득한 노래다. 청량한 차핑 기타 사운드와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진 힙합 댄스곡이 멤버들의 매력을 배가한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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