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호텔방에 수상한 식물이"…직접 대마 키우다 딱 걸린 직원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이미지투데이




호텔 객실에서 직접 대마를 키워 동료들과 함께 피운 40대 직원이 경찰에 체포됐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47)씨 등 호텔 직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인천시 중구 영종도 한 호텔 객실에서 재배한 대마를 동료 직원 2명과 함께 피운 혐의를 받는다.



그는 해당 호텔에서 숙박하며 직원으로 일했는데, 자신의 호텔방에 전기 조명과 배수 시설을 설치해 놓고 대마를 직접 키웠다.

경찰은 A씨가 투숙한 객실에서 대마초 70g과 씨앗 형태인 대마 종자 155개를 발견해 압수했다.

다만 A씨는 과거 마약 관련 처벌을 받은 전력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대마를 같이 피운 동료들과 함께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