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지역 청년의 구직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서천청년 Cheer-Up(취업)지원사업’에 1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천군에 거주하며 지역 사업장에 응시할 예정이거나 재직중인 만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면접수당, 취업성공수당, 근속수당 등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앞서 군은 지난해 1억원을 투입해 면접수당 23명, 취업성공수당 60명, 근속수당 84명 등을 지원하며 지역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원 신청은 매달 11일부터 20일까지 신분증,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서천군청 지역경제과에 제출하면 되며, 수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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