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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새 한국 찾은 관광객 5배 증가"… 1월 방한 관광객 43만여명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연합뉴스




지난달 한국을 찾은 관광객이 43만4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급감한 일 년 전에 비해 5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27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1월 방한 관광객은 43만4429명으로 지난해 동월(8만1851명) 대비 430.8% 증가했다. 국가별로 보면 일본에서 온 관광객이 6만6900명으로 가장 많았다. 대만(4만9477명), 미국(4만9120명), 홍콩(2만6777명), 태국(2만5823명) 등의 순이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관광객 수가 껑충 뛴 곳은 홍콩과 대만이었다. 홍콩에서 온 관광객 수는 지난해 1월 76명에 불과했으나 지난달 2만6777명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대만에서 온 관광객은 309명에서 4만9477명으로 증가했다. 관광공사는 설 연휴와 방학기간 해외여행 수요 증가 등으로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국민 중 지난달 해외로 여행을 간 사람은 178만2313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1108.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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