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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D-유니콘 기업 10곳 선정해 3년 지원

유망 창업기업의 유니콘기업으로 도약기반 마련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자리잡고 있는 대전시청.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창업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년 D-유니콘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통해 올해 10개 시업을 선정해 3년간 지원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년차에 접어든 ‘D-유니콘 프로젝트’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벤처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스케일업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시키는 창업기업 성장 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 지원대상 확대를 위해 지역내 3년 이상 기술기반 창업기업중 5년 이내 누적 투자액이 5억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10개 기업을 신규 선발할 계획이다.

신규 선발된 기업에는 대외 이미지 제고 및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D-유니콘 선정기업’ 인증(최초 3년간)을 부여하고 비즈니스 전용 공간인 ‘D-유니콘 라운지’ 우선 사용권을 부여된다.

또한 기업의 성장 단계별 기술·경영 컨설팅, 기술이전 및 지식재산권 획득, 홍보 및 마케팅 등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대 7000만원 범위내에서 도약자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이미 선정된 레보스케치, 노타 드 10개 유망기업이 희망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한 맞춤형 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파트너 발굴, 사업화 연계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유관기관 연계 사업확장지원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사업비로 최대 7000만원 범위내에서 시장개척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 선정기업과 신규 선정기업은 투자설명회, 기업교류회 등 성장인프라 네크워크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기업 제품 특성에 적합한 세계 박람회 참가지원 2000만원과 글로벌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선희 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D-유니콘 프로젝트 추진으로 성장가능성 높은 유망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전의 초기 창업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스케일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벤처생태계 시스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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