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에어서울’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개시

28일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승객들이 ‘에어서울’ 탑승수속 서비스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공항철도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28일부터 ‘에어서울’ 탑승수속 서비스가 시작됐다.

에어서울의 입주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이 가능한 항공사는 기존의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에 ‘에어서울’이 추가되면서 총 5개사로 늘어났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은 공항철도 서울역 역사 지하2층에 위치해있다.

이날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는 에어서울의 탑승수속 서비스의 개시를 알리는 ‘에어서울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입주식’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공항철도 김성필 영업본부장과 에어서울 김웅 안전본부장 등 임직원 6명이 참석해 에어서울의 첫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직통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출발 국제선에 대한 탑승수속과 출국심사를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서울도심에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는 10분 이내로 출국수속을 완료할 수 있으며, 서울역에서 사전에 ‘탑승수속’과 ‘출국심사’를 마친 고객은 공항에서 별도의 대기 없이 ‘도심공항터미널 이용여객 전용출입문’을 통해 출국장으로 이동할 수 있어 출국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김성필 공항철도 영업본부장은 “에어서울의 입주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의 이용 편의성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에어서울 입주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입주 항공사를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