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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GV(엔진텍)-제네랑 공동개발 및 파트너쉽 계약 체결

사진 설명. (좌측부터)DNGV 김명호 박사, 이용균 대표, 제네랑 이준 대표, CIS담당 김장우




주식회사 DNGV(엔진텍, 대표이사 이용균)와 주식회사 제네랑(대표이사 이 준)은 23년 2월 24일 ㈜DNGV(엔진텍) 본사에서 친환경 가스(LNG, CNG, DME, 수소, 바이오) FUEL산업엔진의 해외시장 확대를 위하여 양사 간 공동개발 및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비지니스 크리에이터'를 모토로 친환경 전기 모빌리티와 자가발전 시스템 등의 녹색성장 아이템을 개발, 수출하는 (주)제네랑은 최근 산업엔진 제품 글로벌 제조사들(동남아, CIS, 중국, 남미 등)로부터 한국산 가스FUEL 엔진(20kw~400kw급)의 지속적인 공급과 기술개발 지원 요청을 받아, 국내의 가스FUEL엔진 개발 전문기업인 (주)DNGV와 함께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글로벌 가스 FUEL산업엔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다.

특히 전 세계적인 환경문제의 심각함과 함께 친환경 전기차 및 친환경 가스FUEL 엔진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우수한 품질과 내구성을 인정받고 있는 국산 엔진(K-엔진)을 BASE로, 연 40여만대(8조 규모, 연 4%~5% 씩 성장)의 글로벌 가스 FUEL산업엔진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가스 FUEL산업엔진은 전체 산업엔진의 24% 점유, 2022년 기준)



이에 따라 양사는 친환경 가스FUEL 산업엔진의 공동 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품용(지게차, 발전기, 펌프, 선박, 전기차 충전, 열 병합 발전장치 등) 엔진을 해외 시장에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최단 시일 내 공급키로 합의하고 해외 마케팅 강화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여 글로벌 친환경 가스FUEL 엔진 비지니스를 국내에서 선도하겠다는 마스터 플랜을 발표했다.

㈜제네랑 이준 대표는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튀르키예 재난 상황, 매년 발생되는 지역별 재난, 기후변화 등으로 전 산업엔진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지만, 국내에선 가스 FUEL엔진 개발을 주로 차량 적용에만 집중해 왔고,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산업용 엔진 개발은 도외시한 경향이 있다”라며 “더구나 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며 내연기관의 수요가 더욱 위축되고 있어, 국내의 내연기관 관련 업체들의 미래도 불투명해지는 상황이다. 따라서 품질이 검증된 K-엔진도 부가가치가 높은 친환경 다용도 산업엔진 개발로 해외시장 공략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최근 글로벌 엔진시장 흐름에 대해 언급했다.

㈜DNGV(엔진텍) 이용균 대표이사는 “가스엔진은 전기를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고, 친환경 바이오 연료와 다양한 근원에서 생산된 수소를 효율적으로 에너지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적용 분야를 더욱 확대시킬 수 있다”라며, “지금까지 축적된 기술력과 개발해 온 다양한 출력 별LPG, CNG, LNG 엔진과 열병합발전장치 및 최근 개발 중인 소형(3∼7kW급) 스털링 엔진 등의 제품력은 글로벌 친환경 엔진 시장에서 ㈜제네랑과 함께 충분히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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