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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혁 포함 업텐션 6人, 소속사 떠난다…"향후 7인 활동은 지원" [전문]

10인조 시절 업텐션 / 사진=티오피미디어




그룹 업텐션이 소속사와 결별한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업텐션 쿤, 고결, 비토, 선율, 규진과 이진혁의 전속계약이 오는 3월 11일 종료된다고 전했다.

업텐션은 지난 2015년 데뷔했으나, 원년 멤버 진후가 팀을 떠나고 이진혁, 김우석이 Mnet '프로듀스 x101'을 기점으로 개인 활동에 집중하며 7인조 활동을 이어왔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 중인 환희와 샤오는 티오피미디어와 계약을 유지 중이다.

티오피미디어는 해체에 대해서는 "업텐션은 현재 멤버 7인 그대로 유지하고, 향후 업텐션으로 활동할 경우 당사에서도 업텐션 활동을 지원하도록 합의했다"고 선을 그었다.

이진혁은 솔로 가수 겸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 이하 티오피미디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오피미디어 입니다.

우선, 이진혁 군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랜 시간 당사와 함께 했던 이진혁 군의 전속 계약이 오는 3월 11일로 종료됨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이진혁 군과 오랜 시일에 걸쳐 신중하게 논의하였으며, 전속 계약의 만료에 따라,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하였습니다.



연습생 이성준에서 업텐션 웨이, 솔로 이진혁까지 어떠한 이름으로도 변함없이 성실하고 빛났던 이진혁 군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아티스트, 배우로 활약하길 응원하겠습니다.

그동안 이진혁군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이하 티오피미디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오피미디어 입니다.

업텐션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5년 9월 데뷔 후 당사와 함께 한 업텐션 멤버 쿤, 고결, 비토, 선율, 규진의 전속 계약이 오는 3월 11일로 종료됩니다.

당사는 멤버들과 오랜 시간 신중하게 논의하였으며, 전속 계약의 만료에 따라,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하였습니다.

다만, 멤버들 모두 업텐션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그룹 업텐션은 현재 멤버인 7인 그대로 유지하고, 향후 업텐션으로 활동할 경우 당사에서도 업텐션 활동을 지원하도록 합의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 성장해 온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아티스트로 활동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그동안 쿤, 고결, 비토, 선율, 규진 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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