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일본은 과거의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경제, 그리고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협력 파트너가 됐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독립운동가 후손의 손을 잡고 유관순 열사의 독립운동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유관순기념관을 찾았다. 이 행사에는 애국지사 및 독립유공자와 유족, 주요 공직자 및 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 등 1300여 명이 참석해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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