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도·경기도교육청 정책 현안 발굴 및 점검을 위한 ‘현장 정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주관으로 남양주시에서 실시된 현장 정책 회의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에 대비해 국민의힘 차원의 정책 사업 및 현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현장 정책 회의에서 도와 도교육청의 주요 정책 현안을 살펴보고, 라운드 테이블 방식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 사업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은 “경제위기가 심화하는 상황 속에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민생경제 안정에 도움이 될 정책 사업들을 고심하고 도정에 반영토록 해야 한다”며 “정책 위원회를 중심으로 끊임없이 국민의힘만의 민생 정책 사업을 고심하겠다”고 말했다.
고준호(파주1) 정책위원장은 “지속적으로 31개 시·군의 현장을 직접 다니면서 경기도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될 지역 별 현안을 살피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도민의 믿음에 정책으로 보답하는 도의회 국민의힘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정책 회의에는 곽 대표의원과 고 정책위원장을 비롯해 김성수(하남2) 기획수석, 심홍순(고양11)·이인애(고양2) 정책위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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