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롯데건설이 공급하는 ‘VL르웨스트’는 서울 마곡지구 마이스 복합단지 내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15층, 4개 동, 총 81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서울 도심에 들어서는 데다가 시니어의 특성을 고려한 의료 케어, 입주민 서비스, 특화 설계 및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까지 갖췄다.
이와 같은 차별화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만큼 견본주택 오픈 후, 방문 예약제로 관람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첫 날부터 꾸준히 방문객들이 몰렸다.
실제로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먼저, 견본주택을 둘러본 방문객 대부분은 서울 도심의 접근성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 중 서울시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김 모 씨(58세)는 “현재 살고 있는 곳과 가까운 곳에 실버 타운이 생긴다고 해서 관심이 갔다.”라며 “수 십 년을 서울에 살다 보니 지방이나 근교 실버 타운은 접근성이나 생활 인프라 같은 것들이 마음에 걸렸는데 ‘VL르웨스트’는 서울 도심이라 그러한 단점을 다 커버할 수 있어 맘에 든다.”라고 말했다.
‘VL르웨스트’는 서울 도심에 공급되는 만큼 접근성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지하철 9호선 및 공항철도 마곡나루역까지 있어 트리플 역세권을 갖추고 있는 데다가 특히, 단지 내의 지하 보행 통로와 지하철역이 직통으로 연결되어 있어 역세권 이상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공항대로, 올림픽대로 등도 있어 차량 이용 시 서울 주요 도심 및 수도권으로 이동도 할 수 있다.
아울러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 호텔급 입주민 서비스, 특화 설계 등을 갖췄다. 먼저 시니어 입주민의 특성과 편의를 고려한 건강관리시스템을 제공한다. 이화의료원과 협약으로 VL르웨스트와 인접한 상급종합병원인 이대서울병원 이용이 가능하며, 입주민은 전문의 진료 및 건강검진이 가능하며, 이대서울병원 이용 시 대기 없이 신속한 의료 케어가 가능하다.
호텔급 입주민 서비스로 편리하고 여유로운 일상도 보낼 수 있다. 롯데호텔이 운영 지원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Vitality&Liberty)’을 통해 예약 대행, 비즈니스 업무지원, 우편물관리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세대 내 각종 청소가 가능(주 2회)한 ‘하우스키핑 서비스’, 호텔 레스토랑 운영 노하우가 담긴 ‘호텔 셰프 관리 식단’, 각종 문의 및 요청을 하나의 창구에서 운영하는 ‘원스톱 서비스’ 등을 누릴 수 있다.
시니어 맞춤형 특화 설계도 선보인다. 은퇴 생활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의 독립성을 반영한 ‘원룸 원배쓰(방 하나당 화장실 하나)의 평면, 신체 및 안전을 고려한 전 세대 미닫이문 및 무단차 계획, 세대 내 순환형 동선 구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VL르웨스트의 청약 일정은 3월 21일(화)부터 23일(목) 오후 5시까지 VL르웨스트 공식 홈페이지 내에서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24일(금) 예정이다. 정당 계약은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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