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탕정지구에 브랜드 단지가 무순위 청약을 앞두고 있다.
충청남도개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3월 9일(목) 무순위 2차 청약을 진행한다. 앞서 진행한 무순위 청약이 마감됐으나 부적격 등으로 발생한 일부 세대에 대해 2차 청약을 진행하게 됐다.
무순위 당첨자 발표는 3월 10일(금), 당첨자 서류 접수는 11일(토), 계약은 16일(목) 진행된다..
한편,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893가구로 구성된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 특히 발코니 확장 공사비 총액을 포함해도 전용면적 84㎡ 기준 4억원 초반대(펜트 하우스 제외)에 분양 받을 수 있다.
또한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장항선), 탕정역(1호선)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수도권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자리잡고 있다.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중학교 예정 부지도 반경 300m 내에 있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의 주택전시관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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