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소셜 플랫폼 주웨이(JUWAY) 주식회사가 ‘술과 함께 하는 우리들의 진짜 이야기’를 콘셉트로 내건 술 커뮤니티 플랫폼 ‘주톡’(jutalk)을 3월 초 오픈한다고 밝혔다.
‘주톡’은 대형 소설 미디어 환경에서 ‘술’을 주제로 한 나와 우리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술과 관련한 지식과 정보는 물론 일상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해 탄생한 커뮤니티 플랫폼(커플)이다. 다양한 카테고리를 통해 술과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고,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주 카테고리인 ‘술생술사’는 나의 술 이야기를 담는 코너로, 나만의 술 창고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며, ‘술판’에는 각종 술에 관련된 매거진 등 전문가 정보가 소개된다.
특히 ‘술판’의 자유게시판은 회원들이 술과 함께 하며 위로받고 칭찬하고픈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한 술과 관련된 일상 혹은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기능뿐만 아니라 술마켓 등 전문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주톡’에서 원스톱으로 술과 안주, 잇템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당초 주톡 서비스는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회원들에게 포인트를 제공해 젊은층이 우리의 전통주를 쉽고 저렴하게 접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전통주를 제조하는 크고 작은 양조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주톡은 우리의 전통주뿐만 아니라 술의 종류와 관계없이 술 판매 및 제조업을 하는 모든 업주들이 직접 등록을 통해 소개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술에 대한 장인들의 양조장 발전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주톡은 광고를 기반으로한 수익 모델을 설계하고, 하반기부터 포인트를 적용해 술과 안주 등 여러 잇템을 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는 포인트제도를 신설할 계획이다.
주웨이 관계자는 “‘주톡’은 코로나 이후 늘어난 혼술족을 위한 종합 커뮤니티로 탄생했다”면서 “나만의 술집, 나만의 안주 등 술을 즐겨 찾는 이들의 다양한 정보를 이곳에서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톡은 이번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주톡은 처음이지?” 이벤트를 3월 8일부터 3월 26일까지 열어 기존의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하는 콘텐츠 중 술과 관련한 주톡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참여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과 레스토랑 상품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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