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친환경 전문기업 람젯파워는 사단법인 국가품질명장협회와 친환경 ECO 제품 개발 및 과학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환경개선 전략 사업에 필요한 과학기술 교류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 인력의 활용과 정보 교류에 나선다. 또 우수기술 발굴 및 기획을 통해 중대형 R&D 사업을 공동으로 유치하고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공장 건립과 연구소 설립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람젯파워는 현재 추진 중인 자동차 흡기구용 제품은 물론 새롭게 대기 배출시설로 편입된 냉난방시스템(GHP) 매연 저감장치 보급 사업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람젯파워 이동규 대표는 “협약을 체결한 국가품질명장협회는 1991년부터 명장선발을 시작해 1월 기준 전자·화학·자동차 등 21개 분야에서 1552명의 명장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12개 지회를 운영하고 있는 공신력 있는 기관”이라며 “명장협회와 함께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자사는 자동차 흡기구에 설치해 매연을 저감 하고 연비를 높이는 특수 장치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으며 관련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며 “자동차 분야를 넘어 전국 대형건물 옥상에 설치된 냉난방시스템(GHP) 등 모든 내연기관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 보급에 힘쓰고 해외 진출도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g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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