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6일을 기해 고향사랑기부금이 1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3월 6일현재 364건에 1억164만원이 모금됐으며, 금액별로는 기부자의 72%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이고, 전체적으로는 1인평균 16만원인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 35.6%, 경상북도 21.8%, 대구광역시 15.5%로 수도권과 대구?경북권에서 집중됐다.
이처럼 상주시에 기부 행렬이 이어지는 이유는 출향민이 많고, 전국적으로 알려진 특산품(상주 곶감)을 답례품이 큰 작용을 하는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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