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 54분 현재 강원에너지는 전날 보다 8.29% 오른 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란 정부가 세계 2위 규모의 리튬 매장지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현지시각으로 6일 CNBC에 따르면 이란 산업광물통상부는 국영방송을 통해 북서부 산악지대 하마단에서 자국 내 첫 리튬 광산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산업광물통상부는 추정 매장량을 850만t으로 소개했다. 이는 920만t의 매장량을 가진 칠레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다.
강원에너지는 2000년 초부터 이란 국영 석유회사에서 직접 추진하는 South Pars Project에 20여기 이상의 황회수 설비를 제작, 설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독보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배열회수증기발생기(HRSG)는 복합화력발전소의 핵심설비로서 강원에너지에서 중점 육성하는 사업으로 최근에 이란 QMC Power Plant Project에 25MW급 3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향후 HRSG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강원에너지의 자회사인 강원이솔루션은 양극제 생산 고객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리튬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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