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aespa)가 K팝 그룹 최초로 미국의 인기 야외 음악 축제 ‘아웃사이드 랜즈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Outside Lands Music & Arts Festival)’ 무대에 선다.
에스파는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골든 게이트 파크(Golden Gate Park)에서 개최되는 ‘아웃사이드 랜즈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 라인업에 올랐다.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오데자(ODESZA), 라나 델 레이(Lana Del Rey) 등 팝스타들과 함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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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드 랜즈 페스티벌’은 6개의 무대에서 총 90여 개의 공연과 다양한 설치 미술 작품 및 이벤트, 각 지역 대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부스 등을 만날 수 있는 축제다. 매해 2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으는 미국의 대표적인 연례 야외 음악 페스티벌로, 이전에는 엘튼 존(Elton John),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더 위켄드(The Weeknd), 자넷 잭슨(Janet Jackson), 라우브(Lauv), 시저(SZA)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석한 바 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3월 15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에서 월드 투어 공연을 이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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