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게임 : LG트윈스'가 이달 30일 공개된다.
8일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 LG트윈스'(연출 이현희 / 각본 김정한)는 배우 하정우가 스토리텔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아워게임 : LG트윈스'는 야구단 LG트윈스의 이야기를 다룬 티빙 오리지널 최초 스포츠 다큐멘터리다. 28년 만의 우승을 노렸던 역대급 전력의 LG트윈스가 지난 2022년 한 시즌 동안 흘린 노력을 생생하게 담은 스포츠 다큐멘터리다.
관련기사
배우 하정우는 '아워게임 : LG트윈스'에는 LG트윈스의 오랜 팬으로 알려져 있다. 하정우는 다큐멘터리에 스토리텔러로 합류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특유의 무게감 있는 목소리로 극적인 스토리를 전하고자 한다.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구단 팬으로서 구단을 응원하는 그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아워게임 : LG트윈스'는 다큐멘터리적 요소뿐만 아니라 예능과 리얼리티를 넘나드는 구성도 함께한다. 작품에는 야구 전문 기록원과 전직 야구선수의 자문을 더했다. '아워게임 : LG트윈스'는 2022년 LG트윈스의 전체 경기 중 144경기, 약 2,500시간에 거쳐 구단 사람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필드에는 초고화질 시네마 카메라를, 더그아웃에는 리모트 로보 캠을 설치해 선수와 감독, 코치진까지 생생하게 표현한다. 실제 경기 중 필드 위 목소리와 경기 중계 화면에서 보지 못했던 경기장 뒤편의 장면이 담긴 작전 회의, 선수들의 개인 생활까지 다양한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스포츠 다큐멘터리라는 장르적 특징도 특별하게 활용했다. 초고화질 시네마 캠부터 리얼리즘을 위한 매트릭스 캠, 고프로 등 5개 이상의 카메라 종류를 이용해 촬영했다. 다채로운 촬영은 선수들의 작은 동작까지 생생하게 선보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