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까지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과 기술 실증을 위한 ‘스마트엑스바이오’(Smart-X Bio)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인천스타트업파크를 통해 한림제약과 셀트리온 등이 공동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이 개발한 기술이 조기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협력 파트너사는 공간, 인프라, 전문가 등 실증 자원을 제공하고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최대 3000만 원의 실증자금 보조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모집 규모는 각 협력 파트너사당 2개 기업 내외이며 기업의 실증 가능성을 평가하고 협력 파트너사가 해당 기업과 별도 협의 후 스타트업의 프로그램 참여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창업 7년 이하 스타트업으로서 협력 파트너사의 수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인천스타트업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