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교육콘텐츠 전문 회사 메이크지니어스가 빠밤수학 출시 첫 해 35,000여 명의 구독자를 기록한 기염을 토하고 빠밤에듀 세계관인 다이노월드를 확장하며 두 번째 도전인 '빠밤한글'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빠밤수학 제작사 주식회사 메이크지니어스 관계자는 빠밤수학의 동화 콘셉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스탠퍼드 대학에서 진행하는 유아 놀이 교육의 한 방식인 '개러지 문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미국에서는 어린 나이부터 주변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스스로 해결하는 방식의 창의 융합 수업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자라나며 마주치는 수많은 환경 속에서 다양한 문제들을 관찰하고 마주하게 된다. 이때 아이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스토리로 문제에 접근하고 해결하는데 이 점이 지금까지의 한국 유아교육과 미국 유아교육의 큰 차이를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 시대에 과정(스토리)보다 결과만 중요시하던 한국 아이들은 글로벌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에 스토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빠밤한글 역시 동화 기반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처음 한글을 접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한 특징이 있다.
빠밤에듀는 유아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한글 및 수과학적 역량을 길러주고 더불어 초등 저학년 수준의 기초 상식들을 동화를 보며 자연스럽게 접하고 학습시키는 유아 동화교육 전문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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