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7일까지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할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이 미래차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자문·평가·컨설팅 등의 지원활동을 맡게 될 전문가에겐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모집 분야는 부품해석,기술개발, 연구·개발(R&D) 과제 기획, 컨설팅, 전문교육, 정책연구 등 모두 5개 부문이다. 분야별로 10명 안팎씩 모집한다.
지원신청은 인천TP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자동차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선진국을 중심으로 화석연료 자동차 판매금지 추진 등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미래차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며 “인천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이 미래차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